▶ 김미진·배경우 부부작가… 리버사이드 갤러리, 17일 오프닝 리셉션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김미진·배경우 부부 작가의 미국 첫 개인전이 16일부터 뉴저지 해켄색 소재 리버사이드 갤러리(One riverside SQ #201 Hackensack NJ)에서 열리고 있다.
‘하나됨’(Oneness)을 주제로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 김미진 작가는 삶과 죽음, 영혼과 세상, 우주, 하나됨을 담아낸 작품들을 보여준다. 작가는 세종대 회화과를 나와 캐나다, 미국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배경우 작가는 시간적 개념, 특정 공간, 그리고 표현기법을 통해 시간의 흐름을 정적이면서 동적인 모습으로 담아낸 작업들을 선보이고 있다. 세명대학교를 졸업한 배 작가는 시각디자인으로 디지털적인 요소를 넣은 자신만의 새로운 작품세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17일 오후 6~8시. 문의 201-488-3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