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탐방: 16일 오픈하는 ‘사랑 어덜트 데이케어’
오락·정보·건강·차량 등 모든 서비스 제공
“사랑 어덜트 데이케어에서 노년의 여유를 즐기세요.”
플러싱의 ‘사랑 어덜트 데이케어’가 오는 16일 문을 연다.
사랑 어덜트 데이케어는 개원과 함께 오전 10시 그랜드 오프닝 파티를 열고 방문객 전원에게 무료 식사와 선물을 제공한다. 또한 이날 사랑 어덜트 데이케어는 전문 진행자인 박진현씨를 초청, 흥겨운 레크레이션 순서도 마련한다.
사랑 어덜트 데이케어의 한 관계자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놨다“며 ”많은 한인들이 그랜드 오프닝 파티에 참석해 푸짐한 식사와 함께 여흥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 어덜트 데이케어에는 변호사와 회계사가 상주, 각종 법률 서비스는 물론이고 세금보고, 서민 아파트 신청, 노인 아파트 신청, 시민권 신청을 지원한다. 또한 미술과 음악, 컴퓨터, 영어, 시민권 시험을 위한 클래스가 마련돼 있어 한인들이 여가를 보다 알차게 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시니어 요가, 타이치, 파워워킹, 사교 댄스, 합창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간호사가 상주하고 있어 혈압, 당뇨 무료 검진 서비스도 매일 제공한다. 네일과 스킨케어, 헤어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오락과 정보,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꽉차있다는 것.
각종 액티비티와 모임이 가능한 교육 공간을 포함, 총 7000스퀘어피트로 플러싱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병원과 약국, 슈퍼마켓 방문 등을 위한 무료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퀸즈 뿐 아니라 롱아일랜드, 브롱스, 용커스까지 차량이 운행되기 때문에 별도로 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필요가 없는 것. “식사와 클래스 뿐 아니라 노인 아파트 신청부터 세금 보고, 법률 상담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다”며 “한분 한분에게 성심 성의껏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718-888-8000 주소:45-25 162th st Flushing NY1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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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