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품브랜드인 돌(Dole)사가 뉴욕과 뉴저지 등에서 유통시킨 베이비 시금치(Baby Spinach) 제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면서 전량 리콜조치에 들어갔다.
연방 농무부(USDA)에 따르면 돌사가 유통시킨 6온스와 10온스의 베이비 시금치 제품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이들 제품의 유통기한은 2019년8월5일로 제품번호는 W20308A와 W203010로 각각 표기돼 있다.
이번에 리콜 조치된 제품은 뉴욕과 뉴저지, 일리노이, 인디애나. 켄터키, 미시간, 오하이오, 테네시, 버지니아, 위스콘신 등 10개주에서 팔려 나갔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48시간 이내에 설사와 발열, 복부 경련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문의 800-356-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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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