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파산신청 늘었다
2019-08-13 (화)
최희은 기자
뉴욕을 포함, 미 전역의 파산 신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메리칸 뱅크럽시 인스티튜트(ABI)의 조사에 따르면 뉴욕주의 경우 2018년 파산 신청 건수는 총 3만4711건에 달했다. 2016년 3만112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다. 전국적으로는
2019년 7월 총 6만4283 건의 파산 신청이 접수, 전년 같은 기간 6만2,241건 보다 3% 증가했다.
이같은 추세라면올 한해 총 79만6,000건의 파산 신청이 접수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해 77만7000건을 크게 앞지른 수치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