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장생’으로 그려낸 신과 인간·삶과 죽음
2019-08-09 (금)
▶ 김호연 작가 개인전, 14일까지 맨하탄 K&&P갤러리
김호연 작가의 개인전이 지난 8일부터 맨하탄 첼시 소재 K&P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1980년대 중반 이래 김 작가의 작품 소재가 된 샤머니즘은 신과 인간에 대한 호기심과 삶과 죽음을 의미한다.
그 중 인간과 신의 다리 역할을 하며 죽은자를 풀어 세상으로 인도하는 중계자인 바리공주 신화와 십장생(10계명)에 집중을 했는데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는 십장생을 주제로 한 그림들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는 현재 동국대 교수로서 재직하며 , 한국 외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인전과 그룹전을 가가졌다. www.kandpgalle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