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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계의 거장 김수용 감독, 뉴욕한국문화원 방문
2019-08-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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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안개‘, ’토지‘ 등 100여개 작품을 제작한 한국영화계의 거장 김수용(91) 감독이 2일 뉴욕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김(가운데) 감독은 조윤증(오른쪽) 문화원장과 면담을 갖고 제작환경 및 한국영화의 발전상에 대해 본인의 경험을 전하며 문화원이 한국영화 홍보활동에 더욱더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사진제공=뉴욕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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