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캉스 휴가용품 세일 시즌 프로모션 잇달아
▶ 여름철 고객잡기 안간힘
‘여름 바캉스용품, 바비큐용품 세일전’이 한창인 홈앤홈을 방문한 한 고객이 바비큐 그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홈앤홈>
뉴욕 일원 한인업소들이 여름철 고객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즌 프로모션과 함께 바캉스 시즌 휴가 및 야외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한 각 업소들의 프로모션 경쟁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는 것.
■잡화, 백화점
홈앤홈은 ‘여름 바캉스 용품, 바비큐 용품 특판전’이 한창이다. 여름 나들이에 필수 제품인 아이스박스와 아이스백, 돗자리, 접이식 야외의자, 바비큐 그릴, 차콜, 가스 스토브(브루스터), 모기향, 모기 및 해충 퇴치제품, 배드민턴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가격에 내놓았다.
코스모스 백화점은 여름 맞이 화장품, 향수 10% 할인+5% 포인트 적립 등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크리니크 제품 29달러 이상 구매 시, 75달러 상당 6종 사은품을 이달 19일까지 증정하며 에스티 로더 일부상품은 40% 할인특가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코리아빌리지에 위치한 퀸즈점에서는 화장품과 향수 100달러 이상 구입 고객에게 제이원 젤리클렌저 정품을, 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0달러 상당의 클라란스 크림을 증정한다.
■가전업소
전자랜드는 ‘핫 서머 핫 세일’ 스페셜 핫 세일전을 마련했다. 대우 클라세이와 딤채, 삼성 지펠 등 김치냉장고를 최대 33% 할인 파격가에 내놓았고, 딤채 전시용품(Floor Sample)을 700~600달러 할인가에 내놓았다.
하이트론스는 8월 말까지 에어컨과 선풍기 최대 30% 할인, 모든 안마의자 구입시 명품 매트리스 매그니플렉스 50% 할인, 어플라이언스 1,000달러 이상 구입시 세탁기 드라이어 벤트 무상 교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여름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은전자는 재고정리 세일전이 한창이다.
코웨이는 ‘코웨이 아이스 정수기‘ 등 다양한 제품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서머 스페셜‘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 의류, 침구류
영신건강은 가을,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보약 산삼배양근과 유기농 꿀의 조합으로 탄생한 ‘산삼꿀’과 남극 크릴새우에서 추출한 최고의 오메가3 공급원 ‘크릴 오일’, 숙면에 도움을 주는 ‘건강이불 듀레베 뱀부 구스 다운’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리아빌리지에 위치한 유럽패션 미라보는 ‘4계절 스페셜 빅 세일전’을 마련했다. 린넨 블라우스와 원피스를 특별 세일한다.
황토방은 ‘여름 쿨 세일전’이 한창이다. 에어컨 보다 더 시원한 황토방 침대 가운데 시가 2,800달러 상당의 ‘205 모던(S)+맥반석’을 899달러에, 시가 3,000달러 상당의 ‘205 모던(퀸)+맥반석’을 1,199달러에,시가 2,499달러 상당의 ‘웰빙평상+맥반석’을 1,19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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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