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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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7 (수) 최용옥/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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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문예

먼 옛날을 생각할 때면
즐겁고 행복했던 나날이
어질지도 않고 차근차근히
내 마음을 사로잡는다

가고싶은 고향 스치는 바람
풍기는 흙내음 보고싶은 얼굴
잊히지도 너실너실
나를 찾아온다

희비곡절의 지난 많은 일
그리움 되어 머리 속에
차근히 차곡차곡
쌓이는 추억의 꿈

<최용옥/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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