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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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졸한 마음을 넓게

2019-08-07 (수) 박옥희/ 뉴욕 뉴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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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문예

홍준표 의원의 발의로 된 법이 많은 사람을 눈물흘리게 했다.

유승준, 청춘을 불사르고 오직 타고난 재능 한가지에 목숨 걸고 온갖 고통, 비난, 치욕을 당하면서 기다렸고 이제 나이를 훌쩍 넘어 법에서도 자유롭게 해주려 했더니-이제는 사랑하는 국민들의 반대가 22만명을 넘었다고 들었다.

그동안 애썼고 꾸준히 잘 참았으니 잘 해보라는 격려로 다시 높이 뛰어오르기를 바란다.
부정적인 것만 TV에 내보니까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아무 생각도 없이 나도 누르자 하고 누루는 것인가. 여론은 믿을 것이 못된다.


시기심, 질투심 버리고 도움의, 사랑의 손길을 내밀자.
장하다 유승준 청년! 당신의 끈기와 사랑으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힘내세요! 신의 가호를! 예수님 말씀이 생각난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그 여인(간음한)에게 돌을 던지라”(요8:7절)

<박옥희/ 뉴욕 뉴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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