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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퀸즈에도 물류센터 물색 중

2019-07-31 (수)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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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스페스 그랜드 애비뉴 선상 창고 임대 여부 타진

최근 브루클린 선셋팍에 물류센터 부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본보 7월 26일자> 아마존이 퀸즈에도 물류센터 구축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근 브루클린에 이어 퀸즈 매스페스 그랜드 애비뉴 선상에 위치한 한 창고(55-15 Grand Ave)의 임대 여부를 타진했다. 이 창고는 지난해 RXR 리얼티와 LBA 리얼티가 7,200만달러에 공동 구입한 곳으로 7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크기에 계약 업체가 입점 시 즉시 공간을 개조할 수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아마존은 퀸즈 부지에 대해 어떠한 것도 확정된 것이 없다고 일축했다. 아마존은 브루클린 부지에 대해서도 논의된 계약 사항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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