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형 신형 출시 앞두고 해당 연식 차량 대대적 재고정리
▶ 연중 최대 할인가 판매 잇달아
랠리 렉서스의 제임스 강 세일즈 컨설턴트가 차량 성능과 프로모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랠리 렉서스>
화씨 90도 대의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여름 더위를 한 방에 날려 보낼 수 있는 제철 과일들이 인기다. 뉴욕일원 한인마트들은 매장 입구에 수박과 참외, 체리, 포도, 복숭아, 망고, 파인애플 등 달콤한 여름철 과일들을 배치하고 고객유치에 적극 나섰다. 한 한인 마트를 방문한 고객들이 수박을 고르고 있다.
뉴욕일원 한인자동차판매업계의 ‘여름 세일 이벤트’가 일제히 막이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사들은 매년 독립기념일 연휴를 시작으로 해당 연식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재고정리 세일전에 돌입한다. 2020년형 신차 출시가 본격화하기 전 실시되는 연중 최대 세일 이벤트로 2019년형 차량들을 파격 할인가에 장만할 수 있어 알뜰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에픽 서머 클리어런스(EPIC Summer Clearance)’ 세일전을 마련했다. 2019 엘란트라와 2019 코나를 최대 60개월, APR 0%에, 2019 쏘나타와 2019 투싼을 최대 3,000달러 보너스 캐시에 각각 내놓았다. 제네시스도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제네시스 G90을 월 659달러에 내놓았다.
기아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서머 세일 이벤트’를 마련하고 10년, 10만마일 워런티를 앞세워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스타 현대’는 ‘에픽 서머 클리어런스’ 세일전이 한창이다. 현대자동차미국판매법인 프로모션과 함께 최대 72개월 ‘0% 파이낸싱(무이자)’ 프로모션을 전면에 내세웠다.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쏘나타 SE를 월 99달러에, 2019 투싼 SE AWD를 월 129달러에, 2019 코나 SE FWD를 월 139달러에, 2019 싼타페 SE AWD를 월 169달러에 각각 제공한다.
‘랠리 그룹(Rallye Group)’은 대대적인 ‘여름 맞이 스페셜 세일 이벤트’를 마련하고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랠리 아큐라’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ILX를 월 215달러에, 2020 TLX를 월 299달러에, 2019 MDX SH-AWD를 월 364달러에, 2019 RDX SH-AWD를 월 36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랠리 렉서스’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UX 200을 월 319달러에, 2019 NX 300 AWD를 월 369달러, 2019 ES 350을 월 379달러에, 2019 RX 350AWD를 월 389달러에 각각 제공한다.
‘랠리 벤츠(모토)’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C300을 월 419달러에, 2019 GLC 300을 월 439달러에, 2019 E 300을 월 559달러에, GLE 350을 월 69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랠리 BMW’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X3xDrive30i를 월 399달러에, 2019 330ixDrive Sedan을 월 429달러에, 2019 X5xDrive40i를 월 729달러에, 2019 X7xDrive40i를 월 939달러에 각각 제공한다.
‘밸리스트림 혼다’와 ‘밸리스트림 아큐라’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시빅을 월 199달러에 내놓았고, 아큐라 2019 RDX를 3만7,300달러부터 판매한다. 또한 2018년 차량들을 파격 할인가에 내놓았다.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