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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나들이 고객유치 경쟁 뜨겁다

2019-07-20 (토)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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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캉스·바비큐 특판전·여름용품 초대박 세일전 등

▶ 한인마트, 여름철 시즌 특수잡기 프로모션 봇물

휴가철 나들이 고객유치 경쟁 뜨겁다

‘여름 바캉스 인기 먹거리 특별 모음전’이 한창인 한양마트를 방문한 고객들이 바캉스 특판전에 나온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한양마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한인마트들의 시즌 특수잡기 경쟁도 시작됐다. 화씨 100도대에 육박하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바캉스 특판전’과 ‘바비큐 특판전’, ‘여름용품 초대박 세일전’ 등 여름 휴가철 고객유치를 위한 한인마트들의 프로모션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

H마트는 바비큐나 여름 나들이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살아 있는 킹크랩과 브론지니, 목등심 스테이크, 연어 스테이크, 양념돼지불고기 등을 파격 할인가에 내놓았다. 또한 컵라면과 햇반, 만두, 냉면 등 간편식을 역시 할인가에 내놓았고, 이달 28일까지 젓갈 등 고향의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명품전’을 뉴욕 제리코점과 베이사이드점, 뉴저지 릿지필드점에서 각각 실시한다.

홈앤홈도 ‘여름 나들이 용품, 바비큐 용품 특판전’을 마련했다. 여름 나들이에 필수 제품인 아이스박스와 아이스백, 아이스 핸드백과 함께 돗자리 접이식 의자, 바비큐 그릴, 가스 스토브(브루스터), 모기향, 모기 및 해충 퇴치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가격에 내놓았다.


한양마트는 ‘여름 바캉스 인기 먹거리 특별 모음전’을 마련했다. 햇반 컵반과 비비고 즉석국, 미초, 비빔냉면, 물냉면, 다담사골곰탕, 비엔나 소세지, 통통 소세지 등 CJ 브랜드 제품을 파격 할인가에 내놓았고, ‘풀무원 냉면 기획전’과 ‘아이스크림 특별 세일전’ 등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바비큐 고객들을 위해 생삼겹살과 구이용 오리로스, 드럼스틱, 초이스 양념 LA갈비, 바비큐용 점보 분홍새우, 수박, 참외 등 제철과일 등을 역시 할인가에 내놓았다. 한양마트는 특히 여름 캠핑, 바비큐 시즌을 맞아 교회 및 단체 바비큐 행사용 정육을 예산에 맞춘 특별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한남체인도 ‘여름 맞이 시원한 세일전’을 실시하고 있다. 사골곰탕과, 매콤새콤 쫄면, 매콤한,바삭한 김말이 등 CJ 브랜드 간편식과 함께 바비큐 고객을 위한 바비큐용 꽃등심 스테이크, 생삼겹살, 돼지갈비, 양념불고기, 흰 새우, 미니 씨 없는 수박, 멕시코 캔트 망고, 백도 등 제철과일을 파격 할인가에 내놓았다. 또한 한남체인에 위치한 한남 포그니에서는 냉장고 바지와 브라우스, 티, 아이스 바지, 썬 캡 등 각종 여름용품을 초대박 세일가에 제공한다.

푸드바자는 햇반과 비빔면, 라면, 김, 송학 춘천 막국수, 평양식 냉면, 만두 등 간편식을 파격 할인가에 내놓았고, 가스 스토브(브루스터)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한 바비큐 시즌을 맞아 통갈비와 안창살, 삼겹살, 양념 소불고기, 간소고기, 머리 있는 점보 타이거새우, 씨없는 수박, 황금싸라기 참외, 멕시칸 망고 등을 역시 할인가에 내놓았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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