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여자오픈 총상금 파격 인상
2019-07-09 (화) 12:00:00
▶ 지난해보다 40% 오른 450만달러…여자골프 3위
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올해 브리티시여자오픈의 총상금을 450만달러로 책정했다. 이는 지난해 총상금 325만달러보다 무려 125만달러가 오른 것으로 인상비율은 40%에 육박한다.
R&A의 마틴 슬럼버스 회장은 8일 “이 위대한 대회의 상금을 상당히 인상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조치는 장차 여자골프가 남자골프와 평등한 위치에 서는 단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금인상으로 다음달 1~4일 잉글랜드 밀튼키스의 워번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올해 브리티시여자오픈은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달러)과 시즌 엔딩 CME 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에 이어 LPGA투어에서 총상금 순위 3위로 올라서게 됐다. 이어 에비앙 챔피언십이 총상금 385만달러로 4위이고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365만달러, ANA 인스퍼레이션 300만달러이 각각 4, 5위에 올랐다. 한편 우승상금으로 보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150만달러로 가장 많고 US여자오픈(100만달러)에 이어 브리티시여자오픈(67만5,000달러)이 3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