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사진)이 역대 한국인 선수로는 4번째로 메이저리그(MLB) ‘별들의 무대’ 초청장을 받았다. 특히 올스타전 선발 등판의 영예까지 누리게 됐다.
류현진은 지난달 30일 발표된 MLB 올스타전 양대리그 투수와 야수 후보 선수 명단에서 내셔널리그 투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 내셔널리그 올스타 사령탑인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날 “류현진이 올스타전의 선발 투수로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스타전은 오는 9일 오후 4시30분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리는데, 류현진은 4일 샌디에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전반기에 마지막으로 등판할 예정이어서 올스타전 선발 등판이 가능하다. 이 경우 류현진은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 하는 최초의 한국인이 된다.
류현진은 또 박찬호(2001년), 김병현(2002년), 추신수(2018년)에 이어 4번째 한국인 빅리거 올스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