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다저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AP]
LA다저스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주말 4연전 방문 경기에서 2승2패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12-8로 이긴 27일 경기에서 다저스 선발 워커 뷸러는 5⅔이닝 동안 안타 13개를 맞고 7실점 했다. 류현진이 선발로 나선 28일 경기에서 다저스는 9-13으로 패하며 콜로라도 상대 12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클레이턴 커쇼도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다저스는 29일 경기에서 3-5로 패했다.
다저스 선발 투수 커쇼는 7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한 안타 7개를 맞고 5실점(4자책점) 해 패배를 안았다. 평균자책점 3.07이던 커쇼도 집중타를 피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커쇼는 1-0으로 앞선 3회 말 2사 2루에서 찰리 블랙먼에게 우중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또 3-2로 앞선 6회 말에는 연속 4안타를 맞고 3점을 줬다. 1사 후 2루수 맥스 먼시의 실책으로 위기를 맞이한 커쇼는 라이멜 타피아에게 안타를 내준 뒤 놀런 에러나도에게 동점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이언 데스먼드의 내야 안타로 만루에 직면한 커쇼는 마크 레이놀즈에게 역전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헌납했다.
다저스는 마에다가 선발로 나선 30일 경기에서 활발한 공격으로 10-5 승리를 거두어 57승2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조 1위를 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