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27일 ‘2019년도 호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8개주 총 60명의 장학생에게 각 2,500달러, 총 15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뉴욕에서는 7명, 뉴저지에서는 1명의 장학생에 포함됐다. 2001년부터 아태장학회와 함께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는 뱅크오브호프는 전미 아시안 태평양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15만달러의 장학금을 지원, 지금까지 총 1300여명, 200만달러 규모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27일 뱅크오브호프 맨하탄 지점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김규성 수석전무(앞줄 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장학생들을 축하하며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제공=뱅크오브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