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한스코리아가 한국식 쌀국수 ‘쿡시’로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광열(사진) 한스코리아 대표는 30년 넘는 제면 분야 경력자로 한국식으로 재탄생 시킨 쌀국수 제품을 만들어 내는데 12년간 심혈을 기울였다.

한 대표는 “쿡시는 부드럽고 쫄깃한 한국산 쌀로 만들어 다른 쌀국수 식품과 식감이 차이가 나며 한국인들이 즐겨먹는 잔치국수의 국물맛도 살린 것이 특징이다”며 “면발은 바람에 말린 건면이기 때문에 유탕면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일반 라면과 비교했을 시 나트륨 수치와 글루텐 함유량이 낮아 다이어트 중인 남녀노소를 비롯해 끼니를 챙겨먹을 시간이 부족한 바쁜 현대인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1인가구 증가에 따라 가정편이식(HMR) 시장이 급속히 증가하는 가운데 한스코리아도 최근 5년전부터 연간 3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 대표는 올해 미국시장 수출액을 지난해 2배 수준인 50만 달러로 잡고 미국 내 아시안 마켓과 주류 시장까지 단계별로 진출할 계획이다. 현재 쿡시 쌀국수는 얼큰, 멸치, 김치, 해물 쌀국수 4가지 맛이 출시되어 있으며 가까운 한인마트와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