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이오아이, 9인조 하반기 재결합 활동 ‘가닥’

2019-06-27 (목) 10: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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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결성돼 화제를 모았던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활동 시점 등에 있어서 이견은 있지만 전소미, 유연정을 제외한 나머지 9명 멤버들의 재결합 활동 참여에 대한 의견이 일단 모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시간 기준) 2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동한 청하 김세정 최유정 주결경 임나영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김소혜 등 9명의 소속사 등 관계자들은 최근까지 지속적인 미팅을 통해 아이오아이의 재결합 활동에 대해 의견을 모으고 앨범 준비를 하기 위한 수순에 돌입했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재결합 활동 때 발표할 곡을 받아보고 있는 중이며 다만 각 멤버들의 활동 시기 등 때문에 재결합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점은 하반기로 보고 있지만 이 역시 아직은 막연하다"라고 귀띔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안무와 타이틀 곡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 활동 시점과 기간 등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사실상 재결합을 준비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할 걸그룹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김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유연정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데뷔 직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주요 신인상을 휩쓸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오아이는 프로젝트 그룹이라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1년이라는 공식 활동 기간을 소화하고 공식 해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활동 종료 이후 전소미는 YG블랙레이블과 손을 잡고 데뷔 앨범을 발표했고, 김세정 강미나는 걸그룹 구구단 멤버로, 최유정, 김도연은 위키미키 멤버로, 유연정은 우주소녀 멤버로, 주결경, 임나영은 프리스틴 멤버로, 정채연은 다이아 멤버로 각각 합류했다. 김청하는 청하라는 활동 이름으로 솔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김소혜 역시 뚜렷한 가수 활동은 없지만 분야를 넓혀가며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아이오아이는 이후 총 3차례나 재결합설이 불거지며 팬들의 기대감을 다시 높이기도 했다. 아이오아이가 이번 재결합과 함께 활동 당시 화제성을 다시금 이끌어낼 지 주목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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