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이자 할부·보너스 캐시 제공…파격 프로모션 고객몰이 본격
여름 세일 이벤트가 한창인 가운데 한 자동차 딜러를 방문한 고객이 신차 성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지훈 기자>
7월4일 독립기념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자동차판매업계의 여름 세일 이벤트가 일제히 막이 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사들은 매년 독립기념일 연휴에 파격적인 할인 폭을 제시한다.
기아자동차미국판매법인은 ‘서머 스티커 세일즈 이벤트’를 마련했다. 2019 스팅어와 쏘렌토 V6, 옵티마, 스포티지, 포르테, 쏘렌토 14를 66개월 무이자(APR 0%)+2,000달러 보너스 캐시에 제공(단 스페셜 태그 부착 차량 한정)한다.
‘스타 현대’는 ‘슬립 인투 서머 이벤트’를 마련했다. ‘0% 파이낸싱(무이자)’ 프로모션을 전면에 내세웠는데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쏘나타 SE를 월 99달러에, 2019 투싼 SE AWD를 월 129달러에 각각 제공한다.
‘파라무스 현대’도 ‘NO 다운페이먼트’, ‘0% 파이낸싱(무이자)’을 앞세워 ‘독립기념일 세일 이벤트’를 마련했다.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엘란트라 SE를 월 74달러에, 2019 쏘나타 SE를 월 84달러, 2019 코나 SE AWD를 월 114달러에에 각각 내놓았다.
스타 도요타와 스타 스바루도 7월8일까지 초대박 세일전을 진행 한다. 스타 도요타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캠리 LE FWD를 월 199달러에, 2019 RAV4 LE AWD를 월 219달러에 각각 내놓았다. 스바루 역시,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Ascent를 월 349달러에, 2019 Outback 2.5i를 월 269달러에 내놓았다.
‘랠리 그룹(Rallye Group)’은 대대적인 ‘여름맞이 스페셜 세일즈 이벤트’를 마련하고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랠리 아큐라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ILX를 월 239달러에, 2020 TLX를 월 319달러에, 2019 RDX SH-AWD를 월 399달러에 내놓았다. 랠리 렉서스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UX 200을 월 329달러에, 2019 NX 300 AWD를 월 379달러에 제공한다. 랠리 벤츠(모토)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C300을 월 449달러에, 2019 GLC 300을 월 479달러에 내놓았다. 랠리 BMW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X3×Drive30i를 월 409달러에, 2019 330i×Drive Sedan을 월 429달러에 제공한다.
밸리스트림 혼다와 밸리스트림 아큐라는 36개월 리스 프로그램으로 2019 어코드 LX를 월 249달러에, 2019 시빅을 월 199달러에 내놓았고, 아큐라 2019 RDX를 3만7,300달러부터 판매하고, 2018년형 차량을 파격 할인가에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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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