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연합감리교 가주태평양연회 열려

2019-06-2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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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총회 대의원 무산

연합감리교 가주태평양연회 열려

한인교회들이 다수 소속된 연합감리교 가주태평양연회가 남가주에서 열렸다.  

연합감리교(UMC) 가주태평양연회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나는 새로운 교회를 봅니다(I See a New Church)’란 주제로 샌버나디노에 있는 레들랜드 대학에서 열렸다.

이번 연회에서 관심을 모았던 총회 대의원 3명을 뽑는 선거에서 한인은 한 명도 당선되지 못했다. 서부지역 총회 대의원 8명 중에는 쥬디 정 목사, 톰 최 목사, 그리고 안성주 장로가 당선됐다. 또 서부지역 총회 예비 대의원 중 한인으로는 샘 김 목사, 한의준 목사가 당선됐다.

별세 목회자 추모식에서는 고 김거정 목사, 고 김영철 목사를 추모하는 시간이 있었다.

감독상 수상자 중에는 김웅민 목사가 포함됐으며 김 목사는 이번 연회 은퇴 찬하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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