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다저스 시거 햄스트링 부상

2019-06-13 (목) 12:00:00
크게 작게

▶ 최소 한 달 이상 결장 예상

다저스 시거 햄스트링 부상

다저스의 코리 시거가 11일 에인절스전에서 9회 베이스를 돌다 햄스트링을 다친 뒤 고통스러워하고 있다.[AP]

LA 다저스의 숏스탑 코리 시거가 햄스트링을 다쳐 최소 한 달 이상 결장하게 됐다.

시거는 지난 11일 애나하임 에인절스테디엄에서 벌어진 다저스와 LA 에인절스의 경기에서 9회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후속 타선의 안타 때 3루로 뛰는 과정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대주자로 교체됐다.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시거가 4∼6주 정도 전열에서 이탈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6년 내셔널리그 신인왕인 시거는 지난해 시즌 초반 타미 잔 수술(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을 받고 거의 전 시즌을 미스한 뒤 올해 복귀했는데 올해 출발은 극도로 부진했으나 최근들어 타격감이 상승세를 타고 있었기에 이번 부상은 다저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시거는 올해 66경기에서 타율 0.278, 8홈런, 38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다저스는 지난해 시거가 뛰지 못할 때 주로 크리스 테일러와 키케 에르난데스가 합쳐서 100경기 이상을 숏스탑으로 뛴 바 있어 이번에도 이들이 시거의 공백을 주로 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