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러시아에 1-3 무릎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9위)이 2020년 도쿄올림픽 세계예선전 모의고사에서 예방주사를 제대로 맞았다.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이탈리아 페루자에서 열린 2019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4주차 러시아(5위)와 경기에서 에이스 김연경(엑자시바시)을 1세트부터 내세우고도 세트스코어 1-3(23-25, 25-15, 20-25, 17-25)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9패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중요했다. 러시아는 8월에 열리는 도쿄올림픽 세계예선전에서 올림픽 직행 티켓을 놓고 다투는 상대다. 같은 조에 속한 캐나다(18위), 멕시코(21위)의 기량은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한국은 러시아는 1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싸울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김연경이 대표팀 최다인 17득점으로 활약했음에도 불구, 4세트만에 무릎을 꿇었다.
유로2020 예선 프랑스, 조 선두 복귀월드컵 챔피언 프랑스가 약체 안도라를 꺾고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예선 H조 선두로 올라섰다.
프랑스는 11일 안도라 라 베야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안도라와 유로 2020 예선 H조 4차전에서 4-0으로 완승했다. ‘신성’ 킬리앙 음바페(21·파리 생제르맹)는 결승골을 책임지면서 커리어 통산 100호 골을 작성했다. 지난 주 3차전에서 터키에 덜미를 잡혔던 프랑스는 3승1패(승점 9·골득실9)를 기록, 이날 아이슬란드(승점 9·골득실0)에 1-2로 패한 터키(승점 9·골득실+7)를 골득실차 2위로 끌어내리고 조 선두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