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경제인협, 유대현 33대 회장 공식취임
2019-06-08 (토)
이진수 기자
▶ 19일 뉴욕컨트리클럽서 ‘교육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제33대 유대현(왼쪽)회장이 김권수 직전 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전달받고 있다.
지난 3월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제33대 회장에 선출된 유대현 회장이 6일, 공식 취임했다.
뉴저지 포트리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 유 회장은 “세계경제의 중심 뉴욕에서 40년 넘는 역사와 전통을 갖고있는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의 자긍심과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며 “‘법고창신(옛것을 본받아 새것을 창조한다)’의 정신으로 한인사회와 협회 발전의 밀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유 회장의 임기는 4월1일부터 2년간이다.
유 회장은 이날 이임한 제32대 김권수 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고, 신임 집행부를 소개했다. 또한 신입회원들에게 회원증서와 뺏지를 전달하는 순서를 갖고 발전하는 협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효성 뉴욕총영사와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하용화 세계한인무역협회장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한편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6월19일 오후 1시 뉴욕컨트리클럽에서 맨하탄 한국학교 지원과 교육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교육장학기금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140달러(점심, 저녁식사 포함)다. 참가 문의 212-560-8989/917-510-5070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