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만 전 대한민국 재무부장관 초청강연회’에 참석한 대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원들이 김선엽(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회장, 이 전 장관과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이용만 전 대한민국 재무부장관 초청 강연회’가 5일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김선엽) 주최, 대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 주관으로 열렸다.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사로 초빙된 이용만 전 재무부장관은 17세에 실향민이 돼 한국전쟁에 참전, 두 차례나 죽음의 위기를 넘긴 사건과 학창 시절, 공직자 시절, 금융인 시절, 장관 시절 등 자신이 살아온 인생역정을 구수한 입담으로 풀어내 많은 감동을 전했다. 이 전 장관은 1985년 신한은행 제2대 행장, 1988년 한국외환은행장, 1990년 12대 금융감독원장, 1991년 제36대 대한민국 재무부장관을 역임한 후 공직에서 은퇴, 2011~현재까지 금호석유화학의 사회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대욕지구한인상공회의소, 외대 G-CEO 뉴욕총원우회 이날 7월29일 개강하는 한국외대 글로벌 최고경영자과정(G-CEO) 뉴욕 14기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6월25일까지 조기등록하는 수강생에게는 15%의 등록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646-362-5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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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