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사업 설명회 열려
▶ 영주권·시민권자 대상…내달 20일까지 청약접수
인천글로벌시티 이성만(맨 왼쪽) 대표가 6일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열린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한인 및 한인에이전트들에게 송도 아메리칸타운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시티(이하 IGC 대표 이성만)의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 설명회가 6일 뉴욕 금강산 연회장과 뉴저지 더블트리호텔에서 연이어 열렸다.
1단계 사업 성공에 힘입어 진행 중인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은 송도에서 가장 높은 70층(249.7m) 공동주택 498세대, 47층 오피스텔 661호실 및 상업시설 조성으로 송도의 새로운 랜드 마크가 될 전망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에 인접한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부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55-1/송도신도시 7공구 M-2_BL)는 올해 9월 확정 예정인 GTX-B노선(송도-부평-서울역)과 2026년 완공예정인 트램(TRAM) 1호선 경유예정지로 이미 청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교통의 중심지로 인천공항은 20분, 서울은 3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연세대캠퍼스, 채드윅국제학교, 인천글로벌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SUNY)등 글로벌 교육환경과 현대프리미엄아웃렛, 홈플러스, 트리폴스트리트 등 편리한 샤핑 및 생활환경, 해돋이공원, 미추홀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 등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2024년 3월 완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은 해외 한인 영주권자와 시민권자, 그리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7월3일부터 21일(한국시각)까지 청약 신청을 받는다. 이후 9월 당첨자 추첨, 10월 동·호수 추첨, 계약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6월 현재, 분양 예상가는 공동주택 일반형 경우 평당 1,650만원이다.
이성만 IGC 대표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조성 사업은 해외 한인들을 위한 꿈의 도시 조성 사업”이라며 “송도 아메리칸타운 1단계 입주 고객들은 주택가 상승으로 이미 최소 1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더욱이 송도 아메리칸타운은 렌트 수요도 많아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이 대표는 “송도 국제도시에 해외 한인들이 문화적 이질감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송도 아메리칸타운 조성사업의 미션”이라며 “이를 위해 ‘정주지원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조성사업은 인천시가 투자한 주력 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주식회사 인천글로벌시티, 희림 건축 등이 함께하고 있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의 미주 지역 분양을 총괄하고 있는 ‘밀레니엄 인베스트먼트 홀딩스(MIH)’는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조성사업에 뉴욕, 뉴저지 한인은 물론 미주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청약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약 신청 문의: 2013-278-8281/ songdomi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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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