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시티 뱅크(행장 헨리 김)가 장학사업을 정례화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은행은 오는 6월 고등학교 졸업자로 2년, 또는 4년제 대학 입학 예정자 또는 현 대학 1학년 재학생 중 15명을 선정, 각각 2,500달러씩, 총 3만7,500달러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자나 직계가족이 퍼시픽 지점이 있는 뉴저지 버겐 카운티, 뉴욕 퀸즈 카운티, 캘리포니아주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4개 카운티 거주자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6월14일 마감하며 신청 양식과 안내는 은행 웹사이트(www.paccity.net)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pcbss@paccitybank.com) 또는 각 지점을 통해 접수시킬 수 있다. 오는 7월3일까지 선정된 장학생에게 개별 통보되며 수여식은 오는 7월 17일 윌셔 본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2003년 창립한 퍼시픽 시티 뱅크는 지난해 창립 15주년을 맞아 장학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9월 1차 장학금 수여식에서 10명에게 각각 3,000달러씩 총 3만달러 장학금을 지급했다. 문의: 213-2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