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대니 리 21위… 임성재는 66위
2019-05-24 (금) 12:00:00
PGA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73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안병훈과 대니 리가 공동 21위로 출발했다.
23일 텍사스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안병훈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쳐 대니 리 등과 함께 공동 21위로 나섰다. 6언더파 64타를 친 단독선두 토니 피나우(미국)와는 5타 차다.
한편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 본선 직행을 위해 상위권 입상이 절실한 임성재(21)는 2오버파 72타를 적어내 공동 66위에 그치는 무거운 첫 걸음을 내디뎠다. 세계랭킹 68위인 임성재는 3주 앞으로 다가온 US오픈 본선에 직행하려면 세계랭킹을 60위내로 끌어올려야 한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1개에 그치고 보기 3개를 범하며 2타를 잃어 최근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임성재는 3월 2연속 대회서 탑10 입상 이후 다음 6개 대회에서 2차례 컷 탈락하는 등 한 번도 탑10에 오르지 못했다. 김시우(24)와 이경훈(28), 마이클 김(미국)도 임성재와 함께 66위에 올랐다.
한편 고향 대회에 나선 2016년 이 대회 챔피언 조든 스피스(미국)는 5언더파 65타를 쳐 로저 슬론(캐나다)과 함께 공동 2위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