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보이스’(One Voice) 주최의 제9회 소수민족 컨퍼런스가 19일 프리몬트의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100여명이 참석하여 미국내 미전도민족의 증가와 이에 따른 시급한 선교의 필요성에 대하여 인식을 함께 했으며 이것이 베이지역 300여 한인교회들의 특별한 소명인 것을 확인했다고 ‘원 보이스’대표인 유기은 목사가 밝혔다.

원보이스는 이날 “스타키즈”의 이름으로 벌이고 있는 미전도민족 어린이선교 현황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여름비디오아트 캠프의 선교적 효과와 중요한 가능성들에 대하여 송태운집사(산호세한인장로교회) 가 설명했다. 특히 이번 여름 비디오아트캠프에 교회들이 봉사자들을 보내 줄 것을 부탁하면서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타키즈 웹사이트(https://www.starkidsbayarea.com/)를 참조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 비디오를 통해 지역의 선교사들이 연합하여 진행하고 있는 아프간-어메리칸교회의 개척사역을 보고하면서 후원요청도 있었다.그리고 황인주 목사의 프레스노지역 몽족, 다민족, 실로 유나티드 기독교학교사역등을 보고하면서 각 리더들이 한인교회에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