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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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선원 진월 스님 베트남과 태국 방문

2019-05-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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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승가회장 겸 리버모어 고성선원장 진월 스님이 유엔베삭절(International Council for Day of Vesak, 부처님오신날의 남방불교식 명칭) 위원 자격으로 베트남과 태국을 순방중이다. 스님은 13일 베트남 하남에서 열린 제16차 UNDV행사(11~14일)의 일환인 ‘영구적 평화를 위한 마음챙김 리더십’ 주제의 학술토론회에서 조사선을 그 실현방법의 하나로 제시하는 발표를 했다.

이번 행사는 112개국 대표와 현지주민들이 참석한 베트남 하남시의 UNDV 행사에는 유엔 사무총장, 유네스코사무총장의 축하메시지 상영, 미얀마 대통령, 인도 부통령, 네팔 수상 등 각국 대표와 베트남 총리, 국회의장 등 정부요인들과 불교계 지도자들의 동참, 저녁 문화공연과 불꽃행사에 12만명 참가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진월 스님이 전해왔다. 스님은 이어 태국의 방콕에서 열리는 UNESCAP CC행사(15~16일), 아유타야에서 열리는 MCU 행사(17일)에 참가한 뒤 한국을 거쳐 22일 북가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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