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단장 김정남)의 제 6회 정기연주회가 18일(토) 오후 5시 30분 쿠퍼티노 예수사랑교회(담임 이강원 목사)에서 열린다.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의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40여명의 합창단원과 현악앙상블, 게스트싱어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연주곡목으로 ‘꽃밭에서’, ‘비목’, ‘홀로아리랑’ 등 한국가요와 ‘주품에’, ‘내진정 사모하는’ 등 성가곡 10여곡이 다채롭게 연주된다. 단장인 김정남 선교사는 “우리의 목소리가 자선음악회를 통해 선교사역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공연수익금 전액을 해외선교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실리콘밸리 선교합창단은 그동안 자선음악회의 수익금으로 인도, 아프리카, 북한, 우간다 등의 선교지에 매번 3천달러 이상의 후원금을 보낸바 있다.
박선주 지휘자는 “5개의 무대에 따라 하나님의 영광, 은혜, 복음전파에 관한 연주곡들을 준비했고, CCM가수인 조현숙씨의 수준높은 찬양이 이어질 것”이라고 공연내용을 소개했다.
▲일시 : 5월 18일(토) 오후 5시 30분
▲장소: 예수사랑교회(이강원 담임목사) 19624 Homestead Rd. Cupertino. CA 95014
▲문의: 단장 (408)307-6337/ 지휘자 (408)480-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