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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서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2019-05-1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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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 개소

▶ 화상회의·공유형 사무공간 등 갖춰

맨하탄서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한국무역협회,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 개소 <연합>

한국무역협회는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뉴욕 맨하탄에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을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록펠러센터 등으로 유명한 뉴욕 미드타운 내 있는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은 전용면적 190㎡ 규모에 화상회의 시스템, 공유형 사무공간, 비즈니스 센터, 휴게 라운지 등의 시설을 갖췄다.

무역협회는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 개소에 맞춰 지난 7∼10일 미국 브랜드 마케팅 전문회사인 '브랜디엔에이'(BranDNA)와 하이트론솔루션, 한화자산운용 뉴욕지사 등의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 스타트업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했다.


무역협회는 앞으로 현지 기업, 스타트업 전문가, 투자자들이 스타트업 브랜치 뉴욕을 한국 스타트업의 메카로[241770] 인식할 수 있게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다음 달에는 한화드림플러스와 액셀러레이터·투자자·바이어 유치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을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KOTRA)와 함께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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