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참선을 하면 성불을 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경전에서는 부처님은 무슨 공부와 수행으로 성불하는지를 무량의경 설법품에 대장엄보살이 참여한 8만 보살과 함께 같은 음성으로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을 들이되, 보살이 부처님께 묻기를, 보살 마가살이 빨리 아뇩다라 삼막삼보제를 성취하여 완성하고자 한다면 응당수행 하등법문이니까 응당히 무슨 법문을 수행하여야 합니까.
이때 법문의 법은경을 말하고 문은 어조사문이며, 부처님께서는 대장엄보살 및 8만보살들에게 말씀을 하시되, 선남자야는 선남자, 선여인을 말하며, 선남자는 신심이 깊은 남자, 선여인을 신심이 깊은 여자를 의미하는데 그러면 신심이 깊다는 것은 불교는 부처님 가르침만이 불교라는 것을 알고, 부처임 가르침이 아닌 것은 불교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따르는 사람을 말하며, 비구, 비구니, 우파새, 우파이 수준을 넘어선 사람을 말하며, 다시 설하시기를 유일법문 하니, 한가지 수행법밖에 없으니, 능령보살 질득성 아뇩다라 삼막삼보제니라.
보살이 빨리 아뇩다라 삼막삼보제를 성취할 수 있느니라. 약유보살이 만약에 보살들이 학시법문자면 하나의 법문이 있는 이 법문을 학습하면, 즉능득아뇩다라 삼막삼보제니라. 곧 아뇩다라 삼막삼보레를 완성할 것이니라. 곧은즉시가 아니가, 바로 너가, 이 법문학습하는 너를 말하며, 이 법문학습하는 자를 말하며, 보살이 다시 묻기를 시법문자는 이 법문을 학습하는 자는, 호자하등이며, 그 명칭이 무엇이며 기의 운하이며 그 뜻은 어떠하며, 보살운하수행이니까. 보살이 어떻게 수행을 합니까.
이경을 공부하고 학습하는 것이 될 수 없고, 이경의 가르침대로 수행했을 때만 이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성불하는 법은 딱 한가지 수행법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으며,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선남자야, 시일법문은 그 하나의 법문은 명위무량의니라.
그 명칭이 무량의니라. 무량의 경이니라이며, 이제 무엇으로 성불하는 지를 분명히 알았으며 성불은 딱 한가지 수행법 밖에 없다고 부처님은 설하십니다. 그리고 부처님께서 40여년간 방편의 경을 마무리 하시면서 반야심경에 삼세재불의 반야바라밀다 도득 아뇩다라 삼막삼보제라고 말씀하시면서, 삼세의 모든 삼보제를 완성하였느니라. 그래서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풀이하자면, 가자 가자 불도를 닦는 사람들아 보제도를 원만성취하는대로 가자인데, 반야심경의 답이 바로 법화삼부경 무량의경 설법품에 하나의 법문이 있는데, 그것이 보살로 하여금 아뇩다라 삼막삼보제를 성취하게 하느니라. 이렇게 알면 반야심경은 아는 것이 되는 것이며 성불을 무량의 경으로 시작되는 법화삼부경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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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 법화삼부경강원 지도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