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은행 동부지역 론 센터 개점
▶ 최저 4.99% 이자율 한시적 프로모션 실시
한미은행의 제이 김 전무(가운데)와 김동욱(왼쪽) 동부지역본부 본부장. 김명철 버지니아 애넌데일 지점 부장이 동부 지역 론센터 개점을 자축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37년간의 금융 노하우로 최고의 대출 만족도를 전합니다.”
한미은행이 퀸즈 베이사이드에 동부 지역 론 센터(204-08 Northern Blvd)를 열고, 대출 고객 유치에 본격 돌입했다. 동부 지역 론센터는 뉴욕과 뉴저지, 버지니아 등 동부 지역 대출을 총괄하는 영업 본부 역할을 하게 된다.
한미은행은 10일 오픈 하우스를 열고 지역 주민들 및 고객들을 초청, 동부 지역 론센터를 공개했다. 한미은행은 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대형 론 센터를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별도로 운영해왔었다. 독립 부서 설립 및 전담팀을 LA본사와 뉴욕에 배치, 원활한 대출 심사 및 승인을 위해 동부 지역 고객들의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는 각오다.
제이 김 동부 지역 본부 총괄 전무는 “평균 경력 20여년의 대출 전문가들로 구성된 동부 지역 론 전담팀이 뉴욕에서 개점하면서, 특히 고객들이 빠르고 신속한 한미 은행의 대출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라인오브 크레딧, 상업용 부동산 담보 대출(CRE) 등 전국망을 갖춘 한미 은행의 다양한 대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은행은 동부 지역 론센터 개점을 기념, 최저 4.99%의 이자율을 적용한 대출 프로모션을 한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미은행은 지난 1982년 LA에 설립된, 가장 오래된 한인 은행으로 전역에 지점 약 40곳을 비롯, SBA 융자 오피스와 론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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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