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 케어 제품이 사계절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다수의 화장품 기업들이 선 케어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는 가운데 여름 시즌을 앞두고 수분감을 배가 시킨 선 케어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여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5월 1주차에는 차별화된 성분과 기능으로 무장한 이색 클렌징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여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틈새 공략에 나선 헤어 케어 제품들이 이례적으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월 1주차에는 수분감 충만한 선 케어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관심을 모았다. 우선 LG생활건강의 숨37°은 보습과 피부 윤기를 전하는 선케어 ‘워터-풀 프로텍션 선 데이 에멀전’을 내놓았다.

피부에 착 달라붙는 밀착감으로 끈적임 없는 편안한 느낌을 선사하고 매끈하면서도 촉촉한 마무리되는 에멀전 타입의 수분 선케어 제품이다.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전달할 뿐 아니라 스킨케어 효과도 뛰어나다는 것이 강점이다. 실외와 실내의 온도 차 등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자극 받고 건조해진 피부에 진정과 보습 효과를 전달한다.

보습 인자인 우레아를 함유해 마치 에멀전처럼 촉촉하면서도 부드럽게 피부에 밀착되고 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막을 빈틈없이 형성해준다.

또한 전나무 추출물을 유산균으로부터 발효한 아쿠아 파인 오일 성분을 함유하고 외부의 각종 오염과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편안하게 지켜준다.

코리아나화장품의 대표 브랜드 라비다는 특허성분 UV-IR BLOCK™으로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인 자외선(태양빛)과 근적외선(태양열)을 동시에 차단해 주는 ‘라비다 선 솔루션 선스틱’을 선보였다.

SPF50+/PA++++의 우수한 차단 지수로 UVA와 UVB를 효과적으로 차단해 피부를 보호해 주며 소프트 포커싱 파우더가 피부 표면의 굴곡을 자연스럽게 매워 피부 결을 고르게 정돈해주고 바르는 즉시 눈에 보이지 않는 시크릿 레이어를 형성해 바르지 않은 듯 가벼운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피지 센서 파우더 함유로 과잉 피지로 인한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선 케어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AHC는 근적외선(태양열)과 적외선(태양광)으로부터 피부 노화를 모두 차단해주는 일명

‘열광(熱光)자차’, ‘내추럴 퍼펙션 더블 쉴드 선케어’ 라인을 론칭했다.

<최지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