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최대 대목… 사은품 증정·특판전 등
▶ 소비자 유혹 마케팅 치열
플러싱 156가 파리바게뜨가 마더스 데이 케이크 예약을 접수 받고 있다.
내달 12일 마더스 데이를 앞두고 한인 업소들이 고객 잡기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뉴욕 뉴저지 한인 업소들은 상반기 최대 대목인 마더스 데이를 맞아 2주 앞두고 일찌감치 고객 확보를 위한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가장 뜨거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업계는 건강 보조 식품 업계다.
네이쳐메딕 후코이단은 내달 1일부터 6월16일까지 구입 고객에게 최대 540달러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다. 후코이단 액상 타입 6세트를 구매시 510달러 상당의 30팩을 무료 증정한다. 3세트 구매 고객에게는 170달러 상당에 달하는 10팩을 무료 증정한다. 캡슐 타입 10병 구매시 540달러 상당의 160정짜리 1병과 60정짜리 두병 등 총 세병을 선물로 제공한다.
우메켄도 최대 15%의 할인 혜택과 무료 선물을 공세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88달러 이상 제품 구매시 구매 개수에 따라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5달러 상당의 ‘씨밸런스’ 또는 ‘오메가 3’ 등을 구입 개수에 따라 최대 5개를 무료 제공한다. 또한 15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9달러 상당의 미네랄 칼슘 또는 액상 효소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세종 바이오텍도 내달 말까지 380달러 상당의 ‘세종 송보감’ 구입 고객에게 380달러 상당의 ‘세종 후코이단’을 제공한다. 요실금과 전립선 건강을 개선지켜 주는 ‘요로청보감’, 위염과 복부 팽만을 개선시키는 ‘세종 속편환’ 등도 2개 구입시 한 개를 무료 증정한다.
정관장은 내달 19일까지 홍삼 달임액 3종(절삼, 양삼, 지삼), 홍삼톤 골드, 화애락 진, 홍이 장군, 아이패스 등을 한박스 구입시, 동일 제품 5포를 무료 증정하며, 홍삼톤 마일드 한박스 구입시마다 추가 10포씩 무료 증정한다.
화장품 및 스킨 케어 업계 등도 푸짐한 덤 제공 등을 내세우며 선물용품 홍보에 나섰다.
영신 건강은 내달 31일까지 `비톡스' 시리즈와 로얄젤리로 만든 명품 화장품, 레노베 등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동일 제품을 추가로 무료 제공하며, 정관장은 홍삼 화장품인 ‘동인비’ 세트 제품을 20% 할인한다. 친구 추천시 별도의 사은품이 추가된다.
베이사이드의 `클리어 페이스'는 마더스데이와 5주년 기념일 등을 맞아 파격 할인에 나선다.
윤곽 주사는 450달러, 프락셀은 300달러, IV 테라피 주사는 150달러 등의 최대 절반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환자의 자가혈에서 성장 인자를 추출해 필요 부위에 주사, 세포 증식과 피부 재생 등을 돕는DNA 주사는 650달러에 제공된다.
보석 업계는 특판전을 통해 마더스데이 특수를 맞고 있다. 킴스 보석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뉴저지 릿지필드 한양마트 누리홀에서. ‘마더스 데이 기념 진주 목걸이, 다이아몬드 반지 특별 한정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1450달러 상당의 프리미엄 명품 진주 목걸이가 5점 한정으로, 450달러로 할인된다. 1250달러 상당의 14K 백금의 아코야 진주 귀걸이 역시 5점 한정으로 450달러로 할인되는 등 각종 보석 제품들이 60% 이상 할인된다. 30일까지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특판전을 진행중인 고베펄은 500달러 이상 구입 고객에게 두줄 진주 목걸이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총 3000여점의 제품을 50~80% 할인 판매, 최저 59달러부터 가격이 시작한다.
이외에도 파리 바게뜨는 마더스 데이 컵 케익, 케익을 예약 판매한다. 장미꽃이 장식된 ‘맘스 로즈 블라섬 케익’, ‘로즈 컵 케익 세트’, ‘베리 베스트 맘 케익’ 등의 예약을 현재 접수 받고 있으며 픽업은 내달 4일, 케익은 9일부터 픽업 가능하다.
<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