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시뮬레이션 게임 시작, 다음달 초 복귀할 듯
2019-04-26 (금) 12:00:00
LA 에인절스의 일본인 스타 쇼헤이 오타니(25)가 복귀를 위한 마지막 과정에 들어갔다.
MLB닷컴은 24일 “오타니가 시뮬레이션 게임을 시작했다. 복귀를 위한 마지막 단계”라고 보도했다.
오타니는 이날 애나하임 에인절스테디엄에서 실제 경기와 비슷한 상황을 가정하고 치르는 시뮬레이션 게임에 나섰다. 우투수를 상대로 4차례 타석에 들어섰고 볼넷 2개를 얻었다. 우익수 쪽으로 큰 타구도 보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입성해 투타 겸업으로 엄청난 화제를 모은 오타니는 투수로 10경기에 등판해 4승2패 평균자책점 3.31을 올렸고 타자로는 타율 .285, 22홈런, 61타점을 수확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10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아 올 시즌에 투수로 뛸 수 없고 지명타자로만 나설 예정이다. 오타니는 다음 달 초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