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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부동산협회, 부동산 박람회

2019-04-26 (금)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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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4일 대동연회장… 부동산 매매 상담·세미나 등

재미한인부동산협회, 부동산 박람회

본보를 방문한 재미부동산협회 네오나 리(왼쪽부터)홍보국장과 이동형 회장, 미키 유 준비위원장이 성공 박람회를 다짐하며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하고 있다.

재미한인부동산협회(회장 이동형) 주최 ‘제13회 부동산박람회’가 5월4일 오전 9시~오후 4시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 그랜드홀(150-24 Northern Blvd., Flushing)에서 열린다.

‘부동산 아는 것이 힘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협회는 이번 박람회가 부동산에 대한 한인들의 인식변화와 부동산 구입(투자)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5일 본보를 방문한 이동형 회장은 “한인 타운이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계속 타인종에게 밀리고 있는 이유는 부동산 구입에 대한 필요와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자녀세대를 위해서라도 부동산을 더 많이 구입해 이 곳에 뿌리를 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회가 야심차게 준비 중인 올해 부동산박람회는 부동산 매매 상담 및 세미나 등으로 꾸며진다. 상담 및 세미나는 ▲우리아이 부자 만들기 ▲부동산 취득 및 재산증식 ▲5% Down No PMI ▲SBA 론 그것이 알고 싶다 ▲정부 보조로 집구입하기/롱아일랜드 지역 ▲콘도/코압 ▲VA 론/ 203K 론 ▲첫 주택 구입자(First Time Home Buyer) ▲부동산 클로징 절차 ▲커머셜 론 등이다.


미키 유 준비위원장은 “첫 주택구입자가 최대 5만 달러의 그랜트를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부 보조로 집구하기(롱아일랜드 지역)’ 세미나와 1대1 개별 부동산 법률 상담 등 부동산 관련, 실질적인 도움을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기대했다.

협회에 따르면 25일 현재, 회원사를 포함해 은행과 모기지 회사, 보험사, 건설사, 변호사 등 부동산 관련 업종 50여개사가 협찬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협회는 올해 행사에 한국왕복항공권과 55인치 TV, 삼성 태블릿, 캔쿤 4박5일 숙박권 등을 경품으로 내놓았다. 부동산 박람회 참가는 무료다. 박람회 관련 문의 917-459-3244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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