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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용기 6월말까지 재고 물량 다 처리해야

2019-04-22 (월)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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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한인식품협, 임시 이사회

▶ 내달 10일 대동연회장 식품인의 밤·장학금 수여식

스티로폼 용기 6월말까지 재고 물량 다 처리해야

식협 이사회에서 박광민 회장이 식품인의 밤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뉴욕한인식품협회(회장 박광민)가 내달 10일 퀸즈 코리아빌리지 대동연회장에서 '2019년 식품인의 밤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협회는 19일 '제20대 전반기 제6차 임시이사회' 열고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한 후 회원 및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기대했다.

이와함께 이사회는 이날 스티로폼 용기와 플라스틱백 사용 중단과 관련, 각각 7월1일과 내년 1월 부터 단속이 시작된다며 회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스티로폼 용기는 매장내에 보관만하고 있어도 단속대상이 되기 때문에 유예기간인 6월30일까지 모든 재고 물량을 남김없이 처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플라스틱백 사용중단은 오히려 비용절감등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조속한 시간내에 종이백 등 친환경백 사용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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