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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맞춤식 수업으로 영어실력 키우세요˝

2019-04-19 (금)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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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니스 탐방 / 퀸즈 보로 커뮤니티 칼리지(QCC)

▶ QCC 포트 오브 엔트리 6월 3일 개강…조기등록시 할인

˝개인 맞춤식 수업으로 영어실력 키우세요˝

포트 오브 엔트리의 학생들과 교수진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Queensborough Community College, QCC)가 비영어권 학생을 위한 영어 프로그램 ‘포트 오브 엔트리(Port of Entry Program)’ 등록을 받고 있다.

지난 1980년에 시작해 올 여름, 119번째 학기를 맞고 있는 영어 전문 강좌 포트 오브 엔트리는 QCC의 대표적인 ESL 및 토플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토플반을 끝낸 학생들은 QCC 진학시 토플을 면제 받을 수 있으며 CUNY 입학상담도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진행하고 있다”며 “분반 재정시험에 따라 레벨을 나누고 있어 학생 개개인의 실력 향상을 위한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영어권 학생들의 미국 대학 진학을 돕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라며 “따라서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한다면 포트 오브 엔트리가 본인에게 적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의 이수 학생 중 70%가 QCC를 비롯한 뉴욕 시립대 캠퍼스에 진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들 학생들의 진학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진학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고. 포트 오브 엔트리 수업은 소수 정예반으로 구성돼 있다. 쓰기, 듣기, 말하기, 문법 등 각 분야별로 집중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I-20도 발급하고 있다.

2019년 여름 학기 풀타임 프로그램은 6월3일~8월15일까지 진행된다.
ESL집중반과 토플 수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요일~목요일까지 12주 총 198시간이다. 회화와 문법, 작문 등 파트타임의 경우 수업은 6월8일~8월17일까지 매주 토요일이다. 풀타임 학비는 I-20학생은 1,675달러, 일반은 1,475달러다.

내달 18일 이전에 등록하는 I-20 풀타임 학생들에게는 75달러의 할인이 적용, 1600달러이며 일반은 1,400달러다. 파트타임은 각 코스당 300달러다. 분반 시험은 풀타임의 경우 내달 13일과 14일(오후반 수업 등록자), 15일과 16일(오전반 수업 등록자)이며 파트타임 경우 내달 18일이다. 오전 10시~오후 1시까지 등록과 분반 시험이 치러진다. 우수 장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된다.

수업은 플러싱 센터(39-07 Prince St. 2A)와 베이사이드 캠퍼스(Science Building Room #108 222-05 56ave Bayside) 두 곳에서 진행된다. 한국어로 문의가 가능하다.
관광 비자에서 학생 비자로 변경이 가능하며 대학 진학 학생들을 위한 칼리지 잉글리시 준비반도 운영된다. ▲문의:718-640-9200(Flushing) 718-281-5410(Bayside QCC캠퍼스, 한국어 문의 가능) poe@qcc.cuny.edu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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