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다운타운에 19층 아파트·호텔 건물 들어선다
2019-04-18 (목)
이지훈 기자
▶ 스카이뷰센터 옆 부지에… 중국계 부동산 개발업체
▶ 내달 1일 공사관련 주민공청회
퀸즈 플러싱 스카이뷰센터 옆 부지(131-02 40th Rd)에 19층짜리 호텔과 19층짜리 아파트 두채가 함께 들어선다.
부동산 전문 매체 뉴욕임비(New York Yimby)에 따르면 해당 부지 내 아파트 두 채에는 총 326유닛에 차량 502대가 수용 가능한 주차장이 들어서며, 아파트 옆에는 472룸이 완비된 고급 호텔 등 총 55만465스퀘어 피트 규모의 3개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중국계 부동산 개발업체인 플러싱 포인트 홀딩스 LLC는 빌딩국에 이 같은 개발 계획서를 승인받은 바 있다.
플러싱 포인트 홀딩스는 최근 공사를 착공한 가운데 해당 부지 토양이 플러싱 크릭과 인접해 토양이 오염된 상황이라 2백만 달러를 투입해 정화 작업을 마쳤으며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될 시 3년 후에 완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개발사는 공사 관련 주민 공청회를 내달 1일 오후 6시30분 퀸즈도서관 플러싱 분관에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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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