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랑스럽게 포인트를 살려라~”

2019-04-17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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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S/S 메이컵 트렌드

“사랑스럽게 포인트를 살려라~”
2019 S/S 메이컵 트렌드는 자연스러운 베이스 메이컵과 함께 사랑스러운 포인트 메이컵이 대세가 될 전망이다.

먼저 LG생활건강의 메이컵 브랜드 코드 글로컬러는 2019 상반기 메이컵 트렌드인 리빙코랄 컬러와 톤업 메이컵 룩을 위해 촉촉하고 밝은 피부, 사랑스러운 핑크 코랄 컬러의 치크 및 립 메이컵으로 상큼한 과즙 메이컵을 완성시켜주는 ‘복숭아 메이컵 컬렉션(Get Ready With Peach)’을 선보였다.

N.피치블랑 프라이머, C.커버레이어 컨실러, L.에어 블러 틴트 등 신제품을 선보이고, 기존 베스트셀러인 블링 글리터에 코랄 계열의 컬러 2종을 추가한 것.


그중 N.피치블랑 프라이머는 복숭아를 닮은 핑크빛 베이스가 칙칙한 피부톤을 균일하고 화사하게 보정해 상큼한 과즙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SPF50+/PA+++) 삼중 기능성 제품으로 선블럭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복숭아 메이컵 룩을 완벽하게 완성해주는 피치 컬러 블러셔를 증정하는 기획으로 구성했다.

C.커버레이어 컨실러는 얇은 발림성과 높은 밀착력, 탁월한 지속력으로 얼굴의 다크 스팟과 미세 잡티, 홍조는 물론 큰 결점까지 감쪽같이 커버해주고 잡티를 중심으로 얼굴 전체에 얇게 바르면 파운데이션 없이도 투명하면서도 가볍고 깨끗한 복숭아 같은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메리케이는 해질녘 사막의 오아시스에서 영감을 받은 2019 봄/여름 컬러 컬렉션을 내놓았다. 번 컬렉션은 멀티 하이라이터인 ‘일루미네이팅 드롭스’ 2종과 ‘립 틴트’ 3종으로 구성돼 빛나는 색채감이 특징이며 취향에 따라 다양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리퀴드 타입의 멀티 하이라이터 ‘일루미네이팅 드롭스’는 은은한 펄감과 자연스러운 광택이 특징이며 골드 컬러의 ‘골든 호라이즌’과 실버 컬러의 ‘실버 샌드’로 구성됐다.

워터 베이스의 ‘립 틴트’는 물처럼 가볍고 촉촉한 텍스처로 수채화처럼 여러 번 덧바를수록 선명해지며 지속력 또한 훌륭하다. 코랄 계열의 ‘캐니언 코랄’, 핑크 계열의 ‘데저트 플로라’, 레드 계열의 ‘마젠타 미라지’로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어떤 피부 톤에도 잘 어울리며 펜 타입의 팁으로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뮤즈는 거친 입술에 장시간 지속되는 보습 효과와 SPF 15 자외선 차단 기능을 담은 ‘모이스처 립 베리어’를 출시했다. 거칠어진 입술에 영양과 보습 생기를 한번에 케어할 수 있는 립 기능성 립밤 제품으로 7가지의 식물성 보습 오일 성분 함유로 피부에 수분 보습막을 형성하여 각질 관리부터 영양 공급까지 입술 피부를 케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자연스럽고 촉촉한 생기 있는 컬러 구성으로 원래 입술인 듯 자연스럽게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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