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최지만, 희생플라이로 시즌 5호 타점

2019-04-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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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는 볼넷 1개

최지만, 희생플라이로 시즌 5호 타점

1회초 희생플라이를 치고 타구를 바라보는 최지만. [AP]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희생플라이로 시즌 5번째 타점을 수확했다.

최지만은 8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2경기 연속 타점을 올린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323(31타수 10안타)으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1회초 팀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취점을 뽑은 뒤 계속된 1사 만루 첫 타석에서 좋은 타구를 날렸다. 화이트삭스 좌완 선발 카를로스 로돈의 바깥쪽 빠른 볼을 정확히 밀어쳤는데 좌중간을 빠지는 주자일소 2루타성 타구로 보였으나 발빠른 화이트삭스 센터필더 애덤 엥겔이 끝까지 따라가다 마지막 순간 점프하며 타구를 잡아내 3루 주자만 홈에 들어온 희생플라이에 만족해야 했다.


최지만은 이후 팀이 4-0으로 달아난 2회 2사 2, 3루 찬스에선 2루 땅볼로 물러났고 다음 두 타석도 2루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이 6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솎아내며 1실점으로 호투한 데 힘입어 5-1로 낙승을 거두고 8승3패로 AL 동부지구 선두를 달렸다.

한편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2타수 1볼넷 무안타에 그쳤고 팀은 0-10으로 참패했다. 3경기 연속 침묵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43(28타수 4안타)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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