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탬파베이, 콜로라도에 연장 11회 끝 0-1 무릎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볼넷 2개를 골라냈으나 안타 생산에는 실패했다.
최지만은 3일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콜로라도의 불펜투수 오승환은 이날 등판하지 않았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313에서 0.263(19타수 5안타)으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1회 말 1사 2루 기회에서 상대 선발 저먼 마르케스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레프트 플라이로 아웃됐다. 6회 말 1사 1, 2루에서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속 타자 브랜던 로가 병살타를 치는 바람에 찬스가 무산됐다. 이어 8회말 1사 1루에서 바뀐 투수 스콧 오버그에게 볼넷을 얻어냈으나 역시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고 10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마지막 타석에선 1루 파울 플라이로 아웃됐다.
이날 양팀은 팽팽한 0의 균형을 이어가다 콜로라도가 연장 11회초 크리스 아이아네타의 결승홈런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 탬파베이는 6안타와 7볼넷을 얻고도 11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뽑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