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아쿠냐와 8년 1억달러 계약

2019-04-0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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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지난해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한 팀의 특급 유망주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1)와 8년간 1억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애틀랜타는 2일 아쿠냐와 오는 2026년까지 8년간 총 1억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빅리그 2년차 선수가 1억달러 이상의 장기 계약을 받은 것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현재 만 21세인 아쿠냐는 최연소 1억달러 계약선수가 되는 기록도 수립했다.

애틀랜타는 또 오는 2027년과 2028년에는 1,700만달러짜리 구단옵션도 확보해 이 계약은 총 10년간 1억3,400만달러로 커질 수 있게 됐다. 아쿠냐는 이번 계약이 아니었다면 오는 2024시즌을 마친 뒤 프리에이전트가 될 수 있었다.

지난해 타율 0.293, 26홈런, 64타점을 기록하며 NL 신인왕으로 등극한 아쿠냐는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만 21세가 되기 전에 25홈런을 친 단 7명 중 한 명으로 이들 중 5명은 야구 명예의 전당 멤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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