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피부 본연의 결을 아름답게~

2019-03-27 (수)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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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춤한 포인트에서 이색 립 제품 ‘눈길’

피부 본연의 결을 아름답게~
3월 3주차에는 무너짐 없이 결점 피부를 커버하는 이른바 ‘인생 파데’ 제품들이 메이컵 신제품을 주도했다.

특히 한국내 대표 브랜드들이 선보인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이 관심을 모았으며 3월 들어 주춤했던 포인트 메이크업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으며 이색 립 관련 제품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먼저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헤라는 새롭게 모델로 합류한 블랙핑크 제니를 앞세워 피부에 빈틈 없이 밀착하여 매끈한 피부 표현을 연출하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인 ‘블랙 파운데이션’을 선보였다.


헤라의 기술력이 응집된 ‘마그네핏 파우더’를 최초 적용하여 적은 양으로도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소프트 매트 파우더’로 부드러우면서도 매트한 사용감을 구현했고, 보습 효능 원료가 함유되어 피부 속 건조 없이 세미 매트룩을 완성해 준다.

또한 2,000여명의 한?중 소비자 피부 색 연구를 통해 밝혀낸 ‘동양인 피부에 가장 예뻐보이는 10가지 컬러 쉐이드’를 포함한 총 12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인상적이다.

투쿨포스쿨은 뛰어난 밀착력으로 무너짐 없이 오랜 시간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아트클래스 스튜디오 드 땅뜨 픽싱 커버 쿠션’을 출시했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일명 ‘마약쿠션’으로 불리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아트클래스 스튜디오 드 땅뜨 글로우 커버 쿠션’에 이어 커버력과 지속력을 동시에 갖춘 픽싱 커버 쿠션을 출시한 것.

이 제품은 한 번의 터치로 피부에 착 붙어 하루 종일 처음 화장 그대로 무결점 피부를 선사하는 쿠션 팩트이다. 제품은 임상시험을 통해 최대 40시간 동안 피부에 빈틈없이 말착돼 커버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기처럼 가벼운 포뮬라가 바르는 순간 피부 굴곡에 따라 매끈하게 밀착돼 끈적임 없이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강력한 커버력으로 또렷한 잡티부터 얼룩덜룩한 피부톤까지 말끔하게 보정해준다. 내장되어 있는 퍼프는 두 가지 재질로 구성된 듀얼 타입으로, 넓은면으로 피부를 커버한 후 엣지면으로 잡티를 한번 더 커버하면 컨실러 없이도 깨끗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포슬린, 아이보리, 베이지까지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최지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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