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달(뉴욕조선족교회·사진) 목사가 하나님의성회(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 회장에 연임됐다.

동북부지방회는 지난 19일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제38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성달 목사의 회장 연임과 함께 부회장 이학용 목사의 연임도 결정했다.

새 회기에도 동북부지방회를 이끌어갈 이 목사는 “한 해 동안 지방회 소속 목회자들과 교회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주신 사역들을 잘 감당해나가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원 선출 외 지방회 업무 보고, 회계 및 감사보고 등이 이어졌고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는 허연행 목사가 ‘창문을 열면’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참석자들은 지방회원 교회들을 위해 합심 기도했다.

현재 하나님의성회(AG) 한국총회 동북부지방회는 21개 교회 및 선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