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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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봉사원 훈련 세미나

2019-03-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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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 생명의 전화. 4월 1일-5월27일

북가주 생명의 전화 제16기 상담봉사원 훈련 세미나가 오는 4월 1일부터 밀피타스 뉴바전교회에서 열린다.

오는 5월 27일까지 열릴 상담봉사원 훈련세미나는 4월 1일(월) 개강 예배에 이어 김양수 전 장학사의 ‘교육 철학’강의로 시작한다. 4일에는 케어중독 예방센터 백남원 소장의 ‘도박 중독의 이해’,8일에는 서해남 목사(새샘교회)의 에니어 그램 강의가 열린다.

또 4월 25일에는 김병조 생명의 전화 원장의 ‘칼 로즈스의 상담’,29일에는 김병오 법무사의 가정법,유산 상속법강의가 있다. 5월에는 2일 티나백(라이스프 스킬 인터내셔널)의 한국인의 화,오영자 (패밀리 카운슬러)의 부부 문제,16일 이문희 소셜 워커의 청소년 문제 등 여러강의가 열린다.


상담봉사원 훈련 세미나 시간은 월,목요일 오후7시부터 10시까지 주 2회 열린다.

상담봉사자는 생명의 전화에 찬성하는 20세 이상의 남녀로서 크리스천이거나 이에 찬동하는 자이면 된다.

북가주의 생명의 전화(408.988-1111는 2007년 10월에 설립, 2008년 7월 1일 개통됐으며, 2009년 8월 3일 주정부 비영리단체로 인가를 받았다. 김병조 원장은 설립 때부터 상담훈련 세미나를 개최해 상담봉사원을 훈련시켜 왔는데 제1기에 25명을 배출한 이래 2017년 11월 제15기까지 지난 10년 동안 15번의 상담훈련 세미나를 통해 약 100명의 상담봉사원을 배출했다. 이들 상담원들은 하루 1명씩 주 7명이 번갈아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 생명의 전화는 이민생활, 부부 갈등, 자녀 문제, 대인 관계, 알콜, 마약중독, 신앙생활, 우울증, 자살 충동 등의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화 상담을 통해 도와주는 사회봉사운동이다.

▲장소: 뉴비전교회. 1201 Montague Expressway. Milpitas.

▲참가비:60달러(부부는 100달러)

▲참가문의 연락처: (408)483-1495.

▲연락처: abraham46210@gm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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