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북한 교회 재건을 위한 학술 포럼및 기도회개최
2019-03-21 (목)
손수락 기자
▶ 북한 개방대비 '교회 재건 전략' 논의한다
▶ 4월1-2일.상항 중앙장로교회
오는 4월 북한 교회 재건을 위한 서부지역 포럼과 집회를 주최하는 KAPC 북가주노회 회원들. 맨 왼쪽이 노회장 배인찬 목사.
분단으로 닫혀있던 북녘땅의 개방을 대비한 북한 교회 재건을 위한 학술포럼및 기도회가 열린다.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KAPC) 총회 교육부가 주관하고 북가주노회(노회장 배인찬 목사)가 주최하는 서부지역 북한 교회 재건 포럼과 기도회는 오는 4월 1일(월)과 2일(화) 이틀동안 상항 중앙장로교회(권혁천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다. 집회는 4월 1일(월) 저녁7시 30분 이반석 목사의 북한지하교회 순교사, 2일 저녁에는 김요한 선교사의 ‘평양에서 불러내신 하나님’을 주제로 열리다. 2일 낮 시간에는 오전10시30분부터 나의 북한 선교이야기,북한 지하교회 개척, 북한 교회와 북한 사회 재건 전략등 강의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4시30분부터는 북한 개방전후의 북한 선교및 교회 재건을 주제로 패널토의가 펼쳐진다.
미주한인 예수교 장로회 총회는 북한이 개방 될때를 대비하여 북한교회를 재건하는 일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북한 교회 재건을 위한 총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및 기도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북가주 노회장인 배인찬 목사는 “이 행사는 평신도는 물론 타 교단 목회자와 평신도에게도 열려있다”면서 적극적인 참석을 권유했다.
▲일시:2019년 4월 1일(월) 오후7시- 2일(화) 오후9시
▲장소: 상항 중앙장로교회. 50 Northridge Dr, Daly City. CA 94015.
▲문의 : 이수복 목사 (408)891-0454. 준비위원장 배인찬 목사. (714)335-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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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