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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세일전 한창…봄장사 기지개 켠다

2019-03-16 (토)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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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품 할인·겨울 재고정리 세일 등 두마리 토끼잡기

▶ 가전·의류·보석등 다양한 품목 사은품 제공 고객몰이

한인업소들의 봄맞이 세일전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봄기운이 완연해 지면서 샤핑객이 늘기 시작했기 때문. 한인업소들은 봄 신상품 세일전과 겨울상품 재고정리 세일전을 함께 마련하는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한창이다.

▲가전제품판매업계
전자랜드는 봄맞이 특별 세일전을 마련했는데 세탁기와 냉장고,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다이슨 청소기, LG TROMM 스타일러 등을 특별가에, LG 열풍 전기레인지와 프리지데어 열풍 가스레인지를 최대 50% 마감 세일가에 내놓았다. 특히 다이슨 청소기를 200달러 이상 할인가에 제공하는 수퍼 세일전과 스팀보이 온수매트 전제품 추가 15% 마지막 세일전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조은전자도 봄 세일전이 한창인데 세탁기와 냉장고, 김치냉장고, 가스 · 전기레인지 등을 빅 세일가에 내놓았다. 또한 모든 재고 제품 총정리 20~50% 세일전도 병행중이다.
하이트론스&베델전자는 새봄맞이 감사대세일전을 마련했다. LG가전제품 특별세일전과 김치냉장고 초대대박 세일전 등을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공기청정기와 다이슨 청소기 등을 최저가 보장에 내놓았다. 700~1,000달러 구입시 니모 샤워기를, 1,000달러 이상 구입시 물걸레 청소기를 증정하며, 특히 이달 말까지 스탠딩 김치냉장고 구입시 물걸레 청소기와 공기청정기를 역시 증정한다. 또한 고급 안마의자 플로어 모델을 파격 할인가에 제공하고 있다.


홈앤홈도 봄맞이 대 세일전이 한창으로 청소기와 공기청정기를 10% 할인가에, 다이슨 청소기를 초특가세일가에, 김치냉장고를 최저가에 각각 내놓았다. 특히 스탠드 김치냉장고 구입시 500달러 상당 IH 압력밥솥(6인용)과 홈앰홈 선물권(100달러)을 증정한다. 또한 재고정리 세일전으로 각종 히터를 역시 10% 할인가에 판매한다.

쿠쿠는 이달 말까지 세일이벤트를 실시한다. 최신형 전기밥솥과 중탕기를 최대 50달러 할인가에 내놓았고 특히 뉴욕 도레미에서 IH 압력밥솥 구입시 쿠쿠 프라이팬을 선물로 증정한다.

▲의류 및 침구류 업계
유명 의류 아웃렛 국보는 ‘봄을 입자’라는 카피로 봄 세일전을 마련했다. 한국에서 막 들여온 봄신상 남녀 의류와 아읏도어 의류 등을 최대 75% 할인가에 내놓았다. 침구류 전문점인 국보홈은 ‘봄을 덮자’라는 카피로 봄 세일전이 한창이다. 200달러 상당의 간절기 면차렵 이불을 80달러에, 마이크로화이버 기능성 이불 등 봄 신상품들을 대거 내놓았다. 또한 고급 극세사 이불을 수량한정 마지막 100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홈앤홈은 극세사 패드를 20달러 할인 균일가에, 캔디쿠션 소파매트를 10% 할인가에 내놓았다.

▲기타
킴스보석은 17일까지 뉴저지 한남체인에 특별매장을 마련하고 ‘2019 명품 다이아몬드 반지 세일전’을 실시한다. GIA 공인감정서가 첨부된 제품을 상상초월가격에 장만할 수 있는 기회다.

뉴욕사무기도 봄맞이 사은 대세일전을 실시한다. 복사기와 프린터, 스캐너, 컴퓨터, 토너, 카트리지, 페이퍼 등 각종 오피스 기기를 특별 사은품과 함께 세일가에 제공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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