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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나스 영광장로교회. 창립36주년 부흥회

2019-03-14 (목)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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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를 묵상하며 닮아 가는 교회”

살리나스 영광장로교회. 창립36주년 부흥회

살리나스 영광장로교회 부흥회에서 정수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살리나스영광장로교회(담임 김웅일 목사)가 창립 36주년을 맞아 부흥회를 가졌다.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나온 역사를 돌아보며 말씀으로 새롭게 소명을 다지기 위한 창립36주년 기념부흥회는 정수일 목사(샌디에고 한빛교회 담임)를 초청강사로 3월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정수일 목사는“교회는 충만이다, 교회는 관계 시스템이다”라는 주제로 ‘목회자가 가져야 할 마음, 성도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어떤 본을 보여야 할 것인지에 대한 섬김의 바른예법 의미’에 대해 설명후 ”예수를 묵상하며 닮아가는 교회와 교인이 되기”를 강조했다. 이어”주님의 명령을 따라 교회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이해하며 믿음의 본질을 바로 깨닫고 훈련 받아 주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충만한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그리스도 께서 머리 되시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주님의 피 값으로 산 교회, 나를 내려 놓고 믿음과 신뢰의 삶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은 충만한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기도했다.

<이수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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